[여의도펀치] '인사청문 정국' 신경전…장경태·전주혜 한판토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시간입니다.
오늘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첫번째 주제어 한·호·철입니다. 3일째 인사청문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초 오늘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이었는데 9일로 미뤄졌습니다. 자료 제출과 증인 채택을 두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양당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어제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 의결되면서 마무리됐습니다. 한동훈 후보자는 관련 입장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말하겠다"고 했는데요. 그동안 공식적으로 검수완박에 반대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논쟁이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는 가족 장학금 의혹과 논문 등 논란으로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검증이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 정호영 보건복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결국 파행을 빚었습니다. 정 후보자는 민주당 의원들이 청문회장을 퇴장한 이후에도 적극 해명에 나선 만큼, 자진 사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정호영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윤석열 당선인 측에서 청문회에서 의혹 상당 부분이 해명됐다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당과 당선인 사이에 입장이 다소 다른 듯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두번째 주제어 선택입니다.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보궐선거 판이 커지고 있는데요. 중요한 선택을 앞둔 분들이 있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갑과 인천 계양을을 두고 양당 모두 차출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출마할까요?
민주당 내에서는 인천 계양을에 이 고문이 출마하길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문 측근들은 하지도 않을 거고, 해서도 안 된다며 출마 불가론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당 입장은 어떻습니까?
안철수 위원장 분당갑 출마를 두고 이준석 대표는 경선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윤 당선인 측에서는 전략 공천을 염두하고 있는 듯합니다. 안 위원장이 공천 신청을 하진 않았는데요. 추가 신청에 대해 이 대표는 공관위가 판단할 일이라고 답했습니다만, 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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